이 앨범은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에서 3일 연속 1위도 기록했다.
이번 미니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 '소셜 패스'와 '슈퍼볼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신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에스파는 이날 '아이너지'(ænergy), '새비지'(Savage), '도깨비불', '스파이시'(Spicy) 같은 대표곡부터 최근 발표한 '베터 싱스'(Better Things) 등 다채로운 노래를 선보였다.
에스파는 "여러분의 함성이 정말 커서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시 볼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할 테니 기다려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른 시각에도 1천200여명의 팬이 몰려 라이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행사에서는 오는 13일 생일을 앞둔 멤버 성찬을 위한 깜짝 파티도 열렸다.
라이즈는 "생각보다 많은 분이 와 주셔서 정말 놀랐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다.
유명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클래식 듀오 기린(GuiLin)이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