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사물놀이에 가슴이 두근두근" 이집트서 한국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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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집트 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국립국악원, 청주고인쇄박물관, 전주 천년한지관 등과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7일간 이집트 국립문명박물관에서 이어진다.
올해 한국 주간 행사는 국악 공연과 국악기 및 직지, 한지 전시, 한국 전통문화 및 관광 체험, 한국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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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아인 샴스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는 "온몸으로 음악을 느꼈다.
가슴이 두근두근했다"며 "이집트에선 이런 공연을 일 년에 기껏해야 한두 번 밖에 볼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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