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펜타닐 입력2023.09.08 18:23 수정2023.09.09 01:02 지면A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벤 웨스트호프 지음 1959년 폴 얀센이 개발한 펜타닐. 말기 암 환자의 통증을 완화하는 ‘기적의 진통제’였던 이 약은 오늘날 매년 7만 명이 넘는 미국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마약이 됐다. 저자는 중국의 마약 시설에 잠입해 펜타닐 사태 이면에 얽힌 연결망을 파헤친다. (장정문 옮김, 소우주, 444쪽, 2만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픽션을 쓰려는 여성들은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부탁한 것은 여성과 픽션에 대해 강연해달라는 것이지 않았나요? 이게 자기만의 방이라는 문제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이제 내가 해명할 차례군요.” 버지니아 울프의 은 이렇게 ... 2 [책마을] 갤러리스트를 매혹한 여성 예술가 12명 신간 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1946~)를 포함해 여성 예술가 12명의 삶과 작품을 소개한다. 조지아 오키프, 마리 로랑생, 천경자, 수잔 발라동, 키키 드 몽파르나스, 카미유 클로델, 판위량 등이다. 저자가 힘들 ... 3 [책마을] 일상을 빛내주는 '명품' 생활 도구들 사진작가 윤광준의 신간 은 제목 그대로 생활 속 명품 101개를 소개하는 책이다. 고가의 가방이나 보석은 나오지 않는다. 칼갈이 기계, 쓰레기통, 화분, 책가방 등 작고 소소한 것들로 책을 채웠다. 자신의 방부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