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스마트 임대농장에 입주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영동군, 스마트농장 운영할 청년농업인 2명 모집
임대농장은 양산면 원당리에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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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복합 제어 환경을 갖춘 1천440㎡ 규모의 재배시설 2채를 갖추게 된다.

군은 이곳을 18∼40세 청년농민 2명에게 3년간 임대할 예정이다.

입주 농민은 영동군과 계약해 딸기를 양액재배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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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는 1곳당 한 해 100만원이다.

희망자는 내달 6일까지 군청 스마트농업과(☎ 043-740-3448)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이 첨단 농업환경을 체험하고 ICT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