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임시총회서 운영위원 5명 선출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8일 건설 관련 공제조합 운영위원회의 조합원 대표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을 공포·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정관 변경으로 전문조합의 운영위원회 위원정수는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전문조합은 또 영인산업 권진오 대표, 대홍에이스건업 신홍균 대표, 삼원중공업 김희선 대표, 원영건업 노석순 대표, 용상산업 박동규 대표 등 5명의 운영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총회 개회사에서 "전문조합은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적극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창출된 이익을 적극적으로 환원하고 공유함으로써 조합원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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