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일본서 돌아온 고려 나전칠기 이솔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9.06 19:38 수정2023.09.06 19:3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화재청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일본에서 환수한 고려 나전칠기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를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일본 개인 소장가의 창고에서 100여 년 이상 보관되어온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는 13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며 최근에야 그 존재가 알려졌다.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세계 단 15점' 고려 나전칠기, 130년 만에 일본서 돌아왔다 나전칠기는 청자·불화와 함께 고려시대 대표 공예품 중 하나다. 옻칠한 목재에 미세하게 오려낸 자개를 일일이 붙인 정교한 기술력 덕분이다.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유물이 채 20점도 안 된다는 희소성은 그 ... 2 [JAPAN NOW] 일본인들의 온천 선택 기준 일본의 3대 명천(日本三名泉)은 효고현의 아리아 온천과 기후현의 게로 온천, 그리고 군마의 쿠사츠온천을 꼽는다. 대도시와 억지로 엮어보면 오사카 고베, 교토를 간다면 아리아 온천이고 나고야의 지브리 파크와 게로 온천... 3 고려의 '오색 빛' 담은 나전칠기…800년 만에 세상에 나왔다 고려의 나전칠기는 청자·불화와 함께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미술 공예품으로 꼽힌다. 옻칠한 목재에 미세하게 오려낸 자개를 일일이 붙여낸 정교한 기술력 덕분이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유물이 20점도 안 된다는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