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오염 예방'…낙동강청,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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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의 '수질 TMS(자동 측정시스템)' 운영·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질 TMS는 오염물질 배출상태를 24시간 원격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방류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오염을 예방하는 등 수질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이번 기술 지원 대상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 있는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중 수질 TMS 운영·관리가 미흡하거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 총유기탄소(TOC) 측정기기를 설치한 25곳 등이다.
낙동강청과 한국환경공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대상 시설에 찾아가 현장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 상담 등 시설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이번 기술지원이 TMS 관리자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수질 TMS는 오염물질 배출상태를 24시간 원격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방류 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오염을 예방하는 등 수질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이번 기술 지원 대상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 있는 공공 하·폐수처리시설 중 수질 TMS 운영·관리가 미흡하거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 총유기탄소(TOC) 측정기기를 설치한 25곳 등이다.
낙동강청과 한국환경공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대상 시설에 찾아가 현장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 상담 등 시설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이번 기술지원이 TMS 관리자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