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 전문기업 뉴트리케어(대표 김호범)가 프레스티지 바디 디바이스 ‘디바디(DIVA:DY)’를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디바디’는 이태리어로 여신을 뜻하는 디바(DIVA)에서 착안, 여성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전면에 내세운 뉴트리케어의 새로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초음파 및 고주파를 비롯해 EMS(Electric Muscle Stimulation), 갈바닉, LED 등 5가지 핵심 기술이 접목된 올인원 홈 케어 제품이다.
초음파는 진동을 사용해 지방세포 관리를 돕는 기술로 ‘디바디’의 초음파 진동이 지방층에 버블을 만들고 버블 층 내 온도 및 압력 상승을 유도해 버블을 파괴한다. 고주파의 경우 Uni-polar 방식과 Bi-polar 방식이 결합된 3세대 고주파 기술 Tripolar RF 방식으로, 피부 얕은 층부터 깊은 층까지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 탄력 개선 및 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
풀어주기, 두드리기, 조여주기, 진정하기 등 총 4가지 근육 운동 시스템으로 이뤄진 특허 받은 EMS 기능을 통해 근력과 체지방 관리가 가능하고, 갈바닉 전류를 통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 흡수 촉진과 노폐물 제거, 피부 조직 내 영양분과 산소공급을 증진시킬 수 있다. 4가지 컬러의 LED 테라피는 서로 다른 파장에 따라 탄력 관리 및 피부결 관리, 피부톤 관리, 진정 관리 등에도 효과적이다.
위와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강한 진동으로 붓기와 근육 뭉침, 바디라인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US모드와 피부 탄력 관리를 위한 RF모드, 근육 운동 및 강화를 위한 EV모드, 화장품 흡수를 촉진하는 NUR모드 등 총 4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원을 비롯해 모드 및 레벨 선택을 할 수 있는 3가지 버튼 조작으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뉴트리케어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디바디’는 하루 10분 사용으로 피부와 바디라인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토털 케어 디바이스로 사용자 니즈에 따라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다”라며 “뉴트리케어의 자체 R&D 센터에서 직접 개발 및 제작, 생산하고 있으며 각종 바디 케어 관련 임상시험을 완료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 바디 디바이스 ‘디바디’는 뉴트리케어 D2C몰 뉴트리케어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13만대를 판매해 5개월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카·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판매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13만88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 모두 역대 2월 기준 최대 판매량이다. 현대차는 전년보다 4.1% 늘어난 6만7578대를 판매했다. 이 중 제네시스는 20.4% 늘어난 5546대가 팔렸다. 현대차 월간 판매량은 5개월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어어가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이 전년보다 57% 증가하며 미국 실적을 이끌었다. 전기차 판매량도 같은 기간 35% 늘었다. 모델별로 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가 전년보다 194% 급증했고,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은 전년대비 각각 22.3%, 12% 늘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투싼은 전년보다 2% 늘어난 1만6317대 팔렸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은 “현대차 최고의 2월이었다”며 “강력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 기대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기아 미국법인도 2월 기준 역대 최고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6만3303대를 팔았다. 스포티지가 1만3072대로 실적을 견인했고, K4(K3 포함)도 1만1669대 팔렸다. 카니발과 텔루라이드는 각각 전년보다 44.4%, 12.8% 급증하는 등 레저용차량(RV)이 두각을 나타냈다. EV9 등 전기차 모델 라인업 판매도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역대 2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법인 부사장은 “내연기관부터 전동화
멕시코 정부도 중국에 대해 관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수준과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가 중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조처와 맞먹는 수준의 매우 흥미로운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멕시코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에 동조하는 제스처를 보여줌으로써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한 만큼 멕시코 정부도 관세율을 낮추거나 예외 조항을 만들기 위해 중국 견제를 통한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베센트 장관은 “캐나다도 그렇게 한다면 좋은 제스처로 여겨질 것”이라며 “현대 역사상 가장 불균형한 교역 구조에서 나오는 중국산 수입품의 홍수로부터 북미(미국·멕시코·캐나다)를 요새처럼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덧붙였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지난 24일 정례 기자회견에서도 “멕시코 경제·재무부 당국자들이 미국 카운터파트와의 논의 과정에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잠재적인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상무부 장관에게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목재 수입에 따른 국가안보 영향을 조사할 것을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행정명령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현재 목재 수요와 앞으로 예상되는 목재 수요, 국내 목재 생산량이 국내 수요를 어느 정도 충족하는지 등에 대해 평가할 것
개그우먼 이수지가 패러디한 '대치맘'(대치동 엄마)이 연일 화제다. '대치동 도치맘, 엄마라는 이름으로'란 제목의 유튜브 영상은 높은 조회수뿐 아니라 사회적인 파장도 만만치 않다. 아침부터 자녀의 등·하교와 학원 등·하원을 위해 온종일 '라이딩'(차로 자녀를 학교나 학원에 데려다주는 일)도 서슴지 않고, 자녀 학원 스케줄이 바빠 자신의 끼니는 대충 차에서 김밥으로 때우는 '도치맘'(고슴도치의 '도치'에서 따와, 자식을 아끼는 엄마들을 가리키는 신조어)의 모습이, '사교육 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 엄마들의 현실적 모습을 제대로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가 몽클레르의 '당근 대란'...그렇다면 車는?어린 나이부터 시작되는 사교육 열풍 등 영상이 보여준 사회적 세태 풍자와 함께, 이수지가 착용한 것들도 덩달아 주목받았다. 헤어 스타일부터 대치동 엄마들의 트렌드를 완벽하게 재연했다는 평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밑 댓글에 한 누리꾼은 "대치동 학원에서 강의했던 강사다. 차량·말투·헤어·의상·외모·눈빛까지 너무 흡사하다"고 평가했다.이수지가 영상에서 착용한 것은 흔히 '몽클레어'라고도 불리는 몽클레르 패딩, 샤넬 가방, 에르메스 목걸이다. 이수지의 풍자에 소위 '긁힌'(신경을 거스르게 했다는 것을 비유하는 은어) 대치동 엄마들이 대거 몽클레르 패딩을 중고 플랫폼 '당근'에 내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상 속 '제이미 맘' 이수지가 탄 차의 경우 전체가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포르쉐 엠블럼이나 일부 모습을 봤을 때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