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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손잡은 '농슬라'…단숨에 상한가 [마켓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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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마켓플러스입니다.

    오늘 증시에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잡았던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시죠. '포스코 손잡은 농슬라'

    흔히들 주식시장에선 농기계 기업 대동을 '농슬라'라고 표현하는데요.

    미국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업 테슬라처럼 트랙터 등 농기계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대동이 포스코와 협력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내년까지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임무 로봇을 만들어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오는 2025년에는 사람의 조작을 최소화한 자율작업 임무 로봇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두산로보틱스 상장을 앞두고 로봇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대동 역시 로봇 개발 계획을 발표한 겁니다.

    올 하반기 로봇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견조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대동은 여전히 PBR이 1배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춘 종목으로 평가받습니다.

    다음 키워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심상치 않은 기름값'



    국제유가가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등의 영향으로 올 들어 최고치를 찍었죠.

    어느덧 배럴당 90달러에 육박한 상황입니다.

    유가 상승이 반가운 기업, 정유사들인데요. 유가가 오르기 전 사들인 재고의 가치가 올라가며 실적에 좋은 영향이 있기 때문이죠.



    이에 S-Oil이 5% 넘게 오른 것을 비롯해 GS와 한국석유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가 당분간 80달러 밑으로 내려오기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겨울철 경유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의 원유 재고가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지며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감산을 연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변수는 이란과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이 유가 안정을 위해 이란, 베네수엘라와 관계 회복을 도모하면서 원유 수출 제재를 풀어줄 것이란 시각이 있습니다.

    국제유가 시황에 밝은 증권업계 관계자는 "3분기와 4분기는 정유사들이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란과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이 늘어나면 국제유가가 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키워드 '경영권 분쟁 휩싸인 만호제강'입니다.

    만호제강, 지난 6월 동시 하한가 사태 종목 중 하나인데요.

    당시 온라인 주식 투자 카페를 통해 운영자 등이 시세조종을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약 한 달간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는데 이번엔 경영권 분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주가는 10% 넘게 올랐습니다.

    만호제강의 기존 2대주주 엠케이에셋은 최근 공동보유약정과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지분이 19.87%까지 늘며 최대주주 측 지분(19.32%)을 앞지르게 됐는데요.

    이달 22일 있을 임시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등 엠케이에셋 측이 내놓은 주주제안 안건에 대한 표대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마켓플러스였습니다.
    포스코 손잡은 '농슬라'…단숨에 상한가 [마켓플러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포스코 손잡은 '농슬라'…단숨에 상한가 [마켓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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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으로 피신"…외국인·기관 러브콜 받은 종목보니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잔액이 불어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한 달 사이에 10% 넘게 뛰자 단기 급등한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주가 부담이 커지는 분위기다. 증권가에선 실적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반도체 주식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면서도 방산과 조선 등 이익 전망치가 상승하고 있는 '실적주'를 눈여겨보라는 조언이 나온다. ○ 올 들어 공매도 대기자금 9조 '쑥'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대차거래 잔액은 총 119조408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10조9229억원에서 올해 8조4852억원(7.65%) 증가했다. 석 달전 106조9117억원)과 비교하면 12조4964억원(11.69%) 늘어난 규모다. 대차거래는 주가 하락을 점치는 외국인 또는 기관 투자가가 공매도 목적으로 주로 이용한다. 대차 잔액이 불어나면 공매도 거래량도 덩달아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코스피지수가 연초 4300선을 뚫고 3거래일 만에 4500을 돌파하자 공매도에 나서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공매도 순보유 잔액은 지난 6일 5조8513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3월 공매도 재개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의 공매도 잔액은 지난해 7월 4조원을 돌파한 뒤 10월 5조를 넘어서는 등 꾸준히 불어나고 있다.유가증권시장의 공매도 잔액 역시 12조3055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에서 공매도 순보유 잔액 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LG생활건강(5.87%), 한미반도체(5.18%), 코스맥스(5.13%), HD현대건설기계(4.16%) 등이 있다. 엔켐(6.72%)과 우리기술(6.45%), 피엔티(5.78%) 등도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잔액 상위권에 올랐다.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한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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