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강남 광역버스, 출퇴근시간대 하루 8회 증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상 노선은 송도와 강남역을 오가는 M6405 노선으로, 운행 횟수가 출·퇴근 시간대 각 4회, 하루 8회씩 늘어난다.
송도∼강남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는 요일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하루 100회 이상(편도 기준)이다.
버스 증차에 따라 출근 시간대(오전 6∼7시) 배차 간격은 기존 10분에서 6분으로 단축된다.
퇴근 시간대(오후 6∼7시) 배차 간격도 기존 15분에서 10분으로 줄어든다.
인천경제청은 M6405를 포함한 송도∼서울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지속해 모니터링하고, 전세버스 추가 투입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M6405 노선은 특히 이용객이 많아 시민 불편이 컸다"며 "앞으로도 송도·영종·청라에서 들어온 교통 불편 민원 26건을 분석한 뒤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