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따라 마야로' 더보이즈 주연이 사랑받는 매력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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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이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기고 있다.
주연은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일등 일꾼의 면모부터 언어 천재까지 대체불가 황금 막내로 활약,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형따라 마야로'에서 주연이 사랑받는 매력 포인트를 분석해 봤다.
하나. 新 '힐링 막둥이'의 탄생
주연이 '형따라 마야로'의 막내로 합류, 차승원, 김성균과 특급 케미를 뽐냈다.
주연은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은 물론 궂은 일도 척척해내는 등 첫날부터 형들의 힐링 막둥이로 등극, 특급 칭찬을 자아냈다. 특히 차승원은 "아무 이유 없이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 그게 바로 너야"라며 주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러한 주연의 '힐링' 매력이 통했을까. 주연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 10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둘. 주연의 새로운 얼굴
무대 위 아이돌 본업과는 180도 다른 주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주연은 35년 차 모델인 차승원에게 패션 대결을 신청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마야 전통 의상을 입고 어색해하는 김성균에게 모델 포즈 강의를 해주는 등 예측불가한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우연히 발견한 피자 가게를 보고 피자가 먹고 싶다던 차승원과 김성균의 말을 기억하고 서프라이즈로 피자를 사오는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렇듯 자신보다 형들을 먼저 챙기는 주연의 다정다감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셋. 이 구역의 진정한 '케미킹'
주연은 맏형 차승원과 둘째형 김성균은 물론 마야인들과의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차셰프 표 '양배추 김치'를 좋아하는 마야인들에게 한국어로 "김치 맛있어요"를 알려주는 장면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도 주연은 마야 문명 덕후는 물론 주연 덕후를 자처하는 차승원과의 브로맨스부터 김성균과의 친 형제 케미까지 선보이며 ‘케미킹’으로 떠올랐다.
이렇듯 주연은 자연스레 묻어나는 애교와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형따라 마야로'에서 '힐링 막둥이'로 활약, 시청자들의 매주 금요일 저녁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