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상남도 역사문화공원' 전국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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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경상남도 역사문화공원' 전국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https://img.hankyung.com/photo/202308/AKR20230831151300052_01_i_P4.jpg)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민의 집과 옛 도지사 관사 부지에 경남 발전과 성장, 지속 가능한 경남 미래와 정체성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하고 공유할 아이디어를 마련하려고 기획했다.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경남도 누리집(www.gyeongna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 등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작품 내용은 A1 규격에 경상남도 역사관 계획, 경남도민의 집과 옛 도지사 관사의 활용방안, 역사관과 외부공간에 담을 전시 내용, 공공성·접근성·다양성을 높인 외부공간 조성 및 활용방안을 담으면 된다.
경남도는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금을 주고, 역사문화공원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1월 6일 발표하고, 온라인과 도청·도민의 집에서 전시한다.
'꿀벌 실종' 막는다…도, 응애 방제 총력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021년 말부터 전국에 걸쳐 발생한 '월동꿀벌 집단 실종 현상'이 올해는 발생하지 않도록 꿀벌응애 일제 방제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꿀벌 실종 현상은 지구온난화, 꿀벌 해충인 내성 응애 확산, 살충제 과다 사용, 밀원수(꿀벌에게 꽃가루를 공급하는 식물 및 나무) 재배면적 감소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 중 가장 심각한 피해를 주는 것은 꿀벌에 기생하면서 체액을 빨아먹는 꿀벌응애 등 진드기류다.
이에 경남도는 꿀벌응애 등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집중방제를 했다.
또 소와 돼지 등 중대형 가축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하절기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올해부터는 꿀벌 농가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월동을 앞둔 10월에도 일제방제를 한 번 더 실시해 응애로 인한 꿀벌 집단 실종 현상을 예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