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에 박미자 전 기후환경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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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에 박미자(55) 전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이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박 신임 원장은 부안여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새만금지방환경청장,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4대강조사평가 단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정책실 기후환경비서관을 지냈다.
전주시는 신임 원장이 선임됨에 따라 연구원 채용과 업무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 이르면 연말 안에 시정연구원을 공식 개원할 계획이다.
시정연구원은 우범기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역 발전에 대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박 원장은 "새로 출범하게 될 전주시정연구원이 전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복잡한 시정 현안에 대해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박 신임 원장은 부안여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새만금지방환경청장,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 4대강조사평가 단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정책실 기후환경비서관을 지냈다.
전주시는 신임 원장이 선임됨에 따라 연구원 채용과 업무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 이르면 연말 안에 시정연구원을 공식 개원할 계획이다.
시정연구원은 우범기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역 발전에 대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박 원장은 "새로 출범하게 될 전주시정연구원이 전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복잡한 시정 현안에 대해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