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로서 땅 꺼짐 현상…차량 바퀴 빠져 견인 조치
31일 오전 10시 52분께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도로에서 땅 꺼짐 현상인 '포트홀'이 생겨나 달리던 승용차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포트홀은 지름 1m, 깊이 30㎝가량 크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도로를 통제하고 피해 차량을 견인 조치한 상태다.

경찰은 "운전자와 동승자는 다치지 않았다"면서 "관할 구청에서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