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공교육 멈춤의 날 지지하라"…충북 교사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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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지지와 교권회복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충북지역 교사들의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서명운동은 매주 토요일 서울에서 열리는 서이초 교사 추모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이 충북도교육청 소통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교사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서명서에는 ▲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권회복대책 마련 ▲ 공교육 멈춤의 날 추모·결의의 행동 지지와 징계 등 각종 불이익에서 교사 보호 등 2개 요구안이 담겨 있다.
또 "전북, 세종, 서울의 교육감들은 9월 4일 교사들의 행동을 지지하고, 교사들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동안 윤 교육감은 공개서한 한장도 내놓지 않았다"며 "교사들이 교육권 확보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무엇을 하고 있느나"고 지적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 서명에는 31일 오전까지 1천267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 운동을 주도한 교사들은 이날 도교육청을 방문해 서명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 서명운동은 매주 토요일 서울에서 열리는 서이초 교사 추모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이 충북도교육청 소통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교사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서명서에는 ▲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권회복대책 마련 ▲ 공교육 멈춤의 날 추모·결의의 행동 지지와 징계 등 각종 불이익에서 교사 보호 등 2개 요구안이 담겨 있다.
또 "전북, 세종, 서울의 교육감들은 9월 4일 교사들의 행동을 지지하고, 교사들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동안 윤 교육감은 공개서한 한장도 내놓지 않았다"며 "교사들이 교육권 확보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무엇을 하고 있느나"고 지적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 서명에는 31일 오전까지 1천267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이 운동을 주도한 교사들은 이날 도교육청을 방문해 서명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