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개 시·군 호우 특보…공무원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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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서 경남도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 30분과 오전 6시 5분부터 하동군과 산청군에 각각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지난 29일 오후 1시 20분 경남 6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함양, 거창, 합천)에 내려진 호우 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지난 29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하동에는 126.0㎜의 비가 쏟아졌다.
산청(74.9㎜)과 의령(74.8㎜)에도 70㎜가 넘는 비가 내렸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1시 20분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산사태 및 침수 우려가 있는 합천군 일부 지역에서는 27세대 30명이 사전 대피했다.
기상청은 31일까지 경남에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 남해안에는 20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4시 30분과 오전 6시 5분부터 하동군과 산청군에 각각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지난 29일 오후 1시 20분 경남 6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함양, 거창, 합천)에 내려진 호우 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지난 29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하동에는 126.0㎜의 비가 쏟아졌다.
산청(74.9㎜)과 의령(74.8㎜)에도 70㎜가 넘는 비가 내렸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1시 20분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산사태 및 침수 우려가 있는 합천군 일부 지역에서는 27세대 30명이 사전 대피했다.
기상청은 31일까지 경남에 8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 남해안에는 20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