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0일 오후 8시를 기해 경남 창원·통영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르다.

경남 거제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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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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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일 │ 거제 │ 30일 19:30 │
│ 주의보 ├──────────┼──────────┤
│ │ 창원ㆍ통영 │ 30일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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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 산청 │ 30일 18:45 │
│ 주의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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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