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경 연 북한…中 단둥서 인력 300여명 귀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경 연 북한…中 단둥서 인력 300여명 귀국
    북한이 약 3년 7개월의 국경 봉쇄를 끝내고 해외 체류 주민들에게 귀국 승인을 내린 가운데 북한 인력 300여 명이 중국에서 귀국했다.

    28일 복수의 소식통들은 북한과 중국의 교역 거점인 랴오닝성 단둥에서 북한 인력 300여 명이 귀국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단둥에서 북한 인력 300∼400명이 버스를 이용, 신의주로 넘어갔다.

    중국의 북한 인력이 도로 교통을 이용, 귀국한 것은 중국에서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2020년 1월 북중 국경이 봉쇄된 이후 처음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ADVERTISEMENT

    1. 1

      [포토] 뉴욕, 4년 만에 최대 폭설…눈 덮인 타임스스퀘어

      미국 뉴욕시에 약 4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의 적설량은 약 11㎝였다.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1㎝를 넘겼다. 코네티컷...

    2. 2

      트럼프-젤렌스키, 종전안 논의…우크라 "돈바스 전체 못 넘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종전안을 논의한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 10월 17일 이후 2개월여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

    3. 3

      스페인·伊 국채금리, 獨 따라잡았다…16년 만에 최저

      2009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스페인 국채 금리가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페인이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와 함께 ‘피그스(PIGGS)’로 불리며 유로존(유로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