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출마 유력 이택구 대전 부시장 명퇴 신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직은 공직자 신분…향후 거취 언급은 부적절"
내년 국회의원 선거 출마가 유력하게 예상되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 부시장은 28일 시정 브리핑 과정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서는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은 공직자 신분이라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거취 계획을 정확히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퇴직이 결정되면 그때는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퇴직하는 날까지 행정적으로 누수가 없도록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본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1994년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기업지원과장·미래산업본부장·경제산업국장·환경녹지국장·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해 1월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연합뉴스
이 부시장은 28일 시정 브리핑 과정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서는 "명예퇴직을 신청했다는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은 공직자 신분이라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거취 계획을 정확히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퇴직이 결정되면 그때는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퇴직하는 날까지 행정적으로 누수가 없도록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 본분"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시장은 1994년 행정고시(36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기업지원과장·미래산업본부장·경제산업국장·환경녹지국장·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지난해 1월 대전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