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무기명 법인카드로 법인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는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이 카드는 전달 실적 조건에 상관없이 국내외 이용금액 3000원당 1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을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준다. 마일리지처럼 적립 후엔 법인 소속 임직원들의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구매 또는 좌석 승급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법인등록번호 기반으로 임직원 다수가 이용해도 법인 계정 1개에 크레딧이 적립돼 회사 차원에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법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4000원, 해외 겸용 5000원이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기업 차원에서 법인 크레딧을 모아서 관리하고, 법인 소속 임직원들이 필요할 때 대한항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출장이 잦은 법인이나 소규모 법인 등 통합 관리가 필요한 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롯데카드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대한항공 법인 크레딧 롯데카드를 마스터 브랜드로 신청하면 국내외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한다. 여행플랫폼 더라운지 앱을 통해 국내외 1200여개 공항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연장 시 재공지 된다.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24일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이바흐 EQS SUV'를 국내 공개했다. 외관은 마이바흐 특유의 디자인과 EQ 패밀리룩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실내는 장인 정신과 현대적 세련미를 구현했다. MBUX 하이퍼스크린은 탑승자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뒷좌석은 앞좌석과 동일하게 통풍, 마사지, 및 목과 어깨 온열 기능을 포함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기본이다. 동력계는 최고 484㎾를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장착했다.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벤츠코리아, 4세대 부분변경 GLE 및 GLE 쿠페 국내 출시▶ 현대차,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진행▶ 르노코리아,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후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24일 '비전 AMG'를 국내 공개했다. 비전 AMG는 4-도어 쿠페의 외관 디자인과 함께 AMG 전용 전기 플랫폼인 AMG.EA를 탑재했다. 특히, 차축 사이의 바닥에 배터리 팩이 있지만 내부 바닥을 지능적으로 설계해 4명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벤츠의 자회사인 야사가 개발한 축방향 자속 모터는 비전 AMG의 강력한 핵심이다. 이 모터는 작고 가볍지만 기존 전기 모터보다 훨씬 더 많은 동력을 발휘한다.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콘티넨탈코리아,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행사 가져▶ BMW코리아, 럭셔리 클래스 추천인 혜택 프로그램 선봬▶ 현대차, '아반떼 N TCR' 아르헨 대회 더블 포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