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 첫발…"기후변화 해결책 논의"
부산시는 26일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글로벌청년 기후희망 챌린지 출정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연과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다양한 국가의 미래 세대들이 팀을 꾸려 기후변화 해결책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이 행사에는 16개국, 62명으로 구성된 17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팀별 활동과 전문가 코칭 등을 거쳐 기후변화 해결책을 모색한 뒤 최종 결과물을 제10회 국제콘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음 달 열리는 국제콘퍼런스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