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외 체류 공민 귀국 승인…일주일간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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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이 해외에 체류하던 공민(북한 국적자)들의 귀국을 공식 승인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세계적인 악성전염병 전파 상황이 완화되는 것과 관련하여 방역 등급을 조정하기로 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결정에 따라 해외에 체류하고 있던 우리 공민들의 귀국이 승인되었다"고 통보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귀국한 인원들은 1주일간 해당 격리 시설들에서 철저한 의학적 감시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당국은 지난 7월부터 전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다.
이어 최근 북한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베이징 간의 항공편이 열리면서 북한의 국경 개방이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연합뉴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세계적인 악성전염병 전파 상황이 완화되는 것과 관련하여 방역 등급을 조정하기로 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결정에 따라 해외에 체류하고 있던 우리 공민들의 귀국이 승인되었다"고 통보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귀국한 인원들은 1주일간 해당 격리 시설들에서 철저한 의학적 감시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당국은 지난 7월부터 전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했다.
이어 최근 북한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베이징 간의 항공편이 열리면서 북한의 국경 개방이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