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재료 하루만에 소멸…7%대 하락(종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특징주]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재료 하루만에 소멸…7%대 하락(종합)
    네이버(NAVER)의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재료가 하루 만에 소멸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7.86% 내린 21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3.28% 내린 22만1천500원으로 출발해 장중 내림 폭을 넓히면서 한때 21만5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에 전날까지 코스피 시가총액 9위(삼성전자 우선주 제외)였던 네이버는 포스코퓨처엠에 밀려 이날 10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이날 기준 네이버의 시총은 34조6천143억원, 포스코퓨처엠은 35조8천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네이버는 챗GPT 등 생성형 AI에 대한 글로벌 열풍에 대응해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고 자사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 모델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 생성형 AI 검색 '큐(CUE):'도 선보였다.

    이에 전날 네이버의 주가는 6% 이상 상승 마감했고, 이날에는 삼성증권이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1만원으로 올리는 등 증권가의 호평이 이어졌다.

    그러나 하이퍼클로바X 공개의 효과가 전날 주가에 반영된 가운데 앞서 미국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네이버도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87% 하락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등 대형 기술주들도 모두 2% 이상 떨어졌다.

    곧 열리는 잭슨홀 연설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은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일반적으로 성장주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에너지난 장기화 예고…포스코인터내셔널 목표가 '줄상향' [종목+]

      증권사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고, 에너지 수급 불안이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을 보유해 천연가스를 직접 생산 중이고, 석유·가스의 대체재가 될 가능성이 있는 팜유 사업도 한다.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집계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8만4643원이다. 최근 한 달 동안 10.16% 상향됐다.특히 미국·이란 전쟁이 시작된 뒤인 3월 들어 분석 보고서를 낸 8곳 중 7곳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나머지 한 곳은 새롭게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9만30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중동 전쟁을 계기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증권가 눈높이를 끌어올린 것은 에너지 업스트림(후방산업) 자산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와 호주에서 각각 천연가스전을 운영하고 있다.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지면서 자원을 보유한 상사 기업의 주가 재평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최근 주가가 상승했지만, 밸류에이션은 일본 경쟁사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에너지 사업 비중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일본 경쟁사보다 높기에 국제 유가 상승 시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미얀마와 호주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가스 가격은 각각 1년과 4개월의 시차를 두고 국제 유가 영향을 받는다고 KB증권은 설명했다.최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팜유 사업에 대해서도 “유가 상승에 따른 바이오연

    2. 2

      환율 급등 직격탄…환헤지형 ETF 손실 10배 컸다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1510원을 돌파하자 환노출 전략에 따른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격차가 커지고 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환율 상승 효과를 반영하는 환노출형 ETF는 낙폭을 줄인 데 비해 환헤지형은 손실폭을 키워 성과가 엇갈렸다. 고유가 장기화와 미국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까지 겹쳐 당분간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환노출 여부에 손익 엇갈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2월 20일~3월 20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미국 ETF의 수익률은 환노출 여부에 따라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장 대표지수형인 ‘KODEX 미국S&P500’이 대표적이다. 환노출형은 0.31% 하락하는 데 그쳤는데 환헤지형인 ‘KODEX 미국S&P500(H)’은 이 기간 4.15% 떨어졌다.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은 환노출형이 1.48% 상승한 반면 환헤지형은 2.27% 뒷걸음질 쳤다. 배당형 상품도 예외가 아니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0.19% 떨어질 때 헤지형 상품은 3.71% 손실을 냈다.환헤지 여부에 따라 이익과 손실이 뒤바뀐 사례도 있었다. 미국 기술주에 투자하는 ‘TIGER 미국테크TOP10INDXX’는 최근 한 달간 0.99% 상승하며 선방했지만 ‘(H)’가 붙은 환헤지형은 같은 기간 2.87% 급락했다. 채권형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도 환노출형(1.13%)과 환헤지형(-2.43%)의 희비가 엇갈렸다.환율 변동을 주가에 반영하는 환노출형과 달리 환헤지형은 선물환 거래 등을 통해 투자 시점의 원화 가치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내려도 펀드 자산에 영향

    3. 3

      두산그룹 ETF 나온다…우리운용, 31일 출시

      삼성과 LG, 한화 등에 이어 국내 최초로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다.23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31일 ‘WON 두산그룹포커스 ETF’를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산그룹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원자력발전, 산업용 로봇을 분산해 담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우리자산운용은 두산그룹 계열사를 크게 반도체 밸류체인, 전력인프라,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무인화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소재 업체이자 그룹 지주사인 ㈜두산(26.01%)에 투자 비중을 가장 높게 설정했다. 원자력과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을 앞세운 두산에너빌리티(23.67%), 협동로봇과 피지컬 AI 업체인 두산로보틱스(22.50%) 등도 주요 투자 종목이다.이 외에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기업 두산테스나(5.50%)와 수소연료전지 업체 두산퓨얼셀(4.40%), 소형 건설장비 무인화 및 자동화 업체 두산밥캣(3.70%) 등도 포트폴리오에 포함됐다.국내에 ETF로 상장된 그룹주는 삼성과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한화, 카카오 등이다. 이 중 지난 22일 기준 최근 1주일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TIGER LG그룹플러스’(8.79%)다. ‘TIGER 삼성그룹’ ‘KODEX 삼성그룹밸류’ 등 삼성 계열사에 투자하는 ETF 역시 5%대 수익률을 이어가고 있다. ‘ACE 포스코그룹포커스’(3.15%), ‘TIGER 현대차그룹플러스’(3.01%) 등도 상승세다.반면 한화그룹 계열사에 주로 투자하는 ‘PLUS 한화그룹주’는 같은 기간 0.42% 하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등의 주가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배성수/양지윤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