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재단-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교류·협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재단(ACC재단)과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는 24일 아태무형유산센터 회의실에서 무형 문화유산과 문화 다양성 교육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기관 콘텐츠 및 정보의 교류와 협력 ▲ 전시·교육·체험 등 프로그램 교류와 협력 ▲ 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인적 인프라 공동 활용 ▲ 홍보 협력 및 사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호 행사 참여, 공동 개최 등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아태무형유산센터는 2011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8개 유네스코 회원국과 함께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무형유산 정보의 기록 ·보존·활용,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하며 지구촌 공동체를 서로 이해하고 무형유산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