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오창 이차전지특화단지 구축 구체화"…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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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청주 오창에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구축하는 작업을 구체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달 중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특화단지 추진단을 꾸리고, 내달 공식 출범식을 연다.
도와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은 특화단지 육성 계획과 참여기관 간 협력 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10월에는 추진단을 통해 마련한 전략을 중심으로 특화단지 육성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청주시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단(1천458.6㎡)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지엘켐, 미래나노텍, 더블유스코프코리아, 파워로직스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모여있다.
도는 이들 기업과 함께 특화단지를 첨단 배터리 개발 글로벌 첨단기술 허브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K-배터리 빅데이터 연구기반과 제품화 지원센터 구축 등을 정부에 추가 건의할 것"이라며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는 이달 중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특화단지 추진단을 꾸리고, 내달 공식 출범식을 연다.
도와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추진단은 특화단지 육성 계획과 참여기관 간 협력 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10월에는 추진단을 통해 마련한 전략을 중심으로 특화단지 육성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청주시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단(1천458.6㎡)을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지엘켐, 미래나노텍, 더블유스코프코리아, 파워로직스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모여있다.
도는 이들 기업과 함께 특화단지를 첨단 배터리 개발 글로벌 첨단기술 허브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K-배터리 빅데이터 연구기반과 제품화 지원센터 구축 등을 정부에 추가 건의할 것"이라며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