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한 홍보활동 펼쳐
세종시, 김다현 등 연예인 5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세종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홍보대사 5명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는 가수 김다현, 김수희, 김카렌, 오승근,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이다.

지난해 11월 30일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축제 등 각종 행사를 홍보 중인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들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은 다음 달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때 첫선을 보인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이들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 제안에 흔쾌히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물 제작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 대해 세종시청 테니스팀 강습권과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베어트리파크 입장권 및 반려식물 체험권 등 37개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