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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반영됐나…펄어비스 '붉은사막' 공개에도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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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현지시간) 공개된 붉은사막 플레이영상 중 일부. 이미지=유튜브
    22일(현지시간) 공개된 붉은사막 플레이영상 중 일부. 이미지=유튜브
    23일 게임사 펄어비스가 신작 게임 '붉은 사막' 게임플레이 영상을 세계 시장에 공개한 가운데, 주가는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4750원(8.8%) 밀린 4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날 펄어비스는 22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 쾰른메세에서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23'의 개막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약 3분 분량의 '붉은사막' 신규 영상을 내놓았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게임 축제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날 공개한 붉은사막은 국내 대형 게임사가 올해 게임스컴에 출품한 게임 중에서 베타 테스트나 시연 행사 등으로 구체적인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유일한 작품이다.

    영상 공개 이후에는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호평이 잇따랐고 증권가에서도 긍정적인 분석이 나왔다. 이날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올리는 매수 리포트를 내놓기도 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스컴에서 보여준 붉은사막의 인게임 영상은 현존하는 명작 게임별 주요 요소들을 포괄적으로 합친 높은 자유도의 게임"이라며 "게임 업계 새 지평을 열 게임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호평에도 주가가 급락한 것은 이미 붉은사막 관련한 재료가 주가에 선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이후 16% 오른 펄어비스의 주가는 약 3년 만의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반영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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