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즐기는 예술'…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25일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가 오는 25일 개막해 11월 2일까지 70일간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서 열린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드는 프로젝트로, 세계 공공예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적 공공예술 행사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2005년 첫 개최 후 2~3년마다 열어온 이 행사의 올해 주제는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ZONE7-Your Imaginary Space)'이다.
올해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뚜기, 삼화페인트 등 다양한 업체 및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색약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축제, 열린 축제로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24개국 작가 29명, 안양지역 작가 31명을 포함한 국내 작가 59명이 참여해 건축·조각·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외에도 국내·국제 학술대회와 도슨트 투어, 관객참여·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APAP7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문 부근에 설치된 국형걸의 작품('팔렛세움')에서 열린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apap7.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2005년 첫 개최 후 2~3년마다 열어온 이 행사의 올해 주제는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ZONE7-Your Imaginary Space)'이다.
올해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뚜기, 삼화페인트 등 다양한 업체 및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색약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축제, 열린 축제로 공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24개국 작가 29명, 안양지역 작가 31명을 포함한 국내 작가 59명이 참여해 건축·조각·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APAP7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7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문 부근에 설치된 국형걸의 작품('팔렛세움')에서 열린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apap7.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