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일 기준금리 발표…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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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지난해 8월 이후 장기간 동결한 1년 만기, 5년 만기 LPR을 6월 0.1%p 인하했으며, 지난달에는 동결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달 금리 동결이 시장 동태를 지켜보겠다는 의미라고 해석됐던 만큼, 시장에선 이번 달 금리 인하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중국의 7월 경제 지표가 좋지 않았던 것도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중국의 7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5%, 2.7% 상승하는데 그치면서 소비, 생산 모두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1년 만기 LPR은 0.1%~0.15%p, 5년 만기 LPR은 0.15%~0.25%p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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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