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립예술대, 내년 성남에서 전세계 청년예술인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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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과 협약
영국왕립예술대학(RCA)이 내년 경기도 성남에서 전세계 청년 예술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은 RCA가 내년 전세계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주 참여형 워크숍인 '서머 쇼트 코스'(Summer short course)를 성남아트센터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재단과 RCA는 전날(현지시간) 영국 런던 RCA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RCA는 워크숍에 참여한 세계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과정을 통해 창작된 결과물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RCA 개교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국외 거점 프로그램을 성남문화재단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1837년 설립된 RCA는 미술과 디자인 분야의 대학원 과정으로만 구성된 학교로, 데이비드 호크니, 트레이시 에민 등 유명 작가들이 이 학교 출신이다.
/연합뉴스

성남문화재단은 RCA가 내년 전세계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주 참여형 워크숍인 '서머 쇼트 코스'(Summer short course)를 성남아트센터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재단과 RCA는 전날(현지시간) 영국 런던 RCA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RCA는 워크숍에 참여한 세계 청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과정을 통해 창작된 결과물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RCA 개교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국외 거점 프로그램을 성남문화재단이 함께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1837년 설립된 RCA는 미술과 디자인 분야의 대학원 과정으로만 구성된 학교로, 데이비드 호크니, 트레이시 에민 등 유명 작가들이 이 학교 출신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