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유통 플랫폼) 사업자가 사실상 결정됐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오후 증선위를 열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의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신청 안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NXT)-뮤직카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인가 사안은 금융위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받아야 하는 사안이다. 때문에 오는 14일 예정된 금융위 정례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될 전망이다. 통상 증선위를 통과한 안건이 정례회의에서 뒤집히는 경우는 드물다.앞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에 지원한 곳은 3개사 컨소시엄이다. 구체적으로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가칭 KDX) △루센트블록 컨소시엄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가칭 NXT컨소시엄)이다. 앞서 금감원은 이들 중 최대 두 곳에만 예비인가를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조각투자 대상이 콘텐츠, 저작권 등으로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이 2030년까지 약 360조원 규모로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국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중 최초로 순자산 4조원을 넘어섰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타임폴리오운용 ETF 순자산 총합은 4조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23일 3조원을 돌파한 후 2개월여 만이다.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 규모는 15조1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타임폴리오운용의 점유율은 26%로 압도적 1위다. 대표 상품인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는 벤치마크 지수를 크게 웃돈 수익을 내며 개인 투자자 자금을 끌어모았다. 타임폴리오운용 관계자는 "올해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기 침체 우려가 공존하는 만큼 실적이 뒷받침되는 소수 기업만이 살아남는 철저한 '실적 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시장 환경이 액티브 ETF에 가장 우호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