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TBS 신임 이사장에 박노황 전 연합뉴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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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미디어재단 TBS 이사장에 박노황(66) 전 연합뉴스·연합뉴스 TV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TBS 이사장은 재단 정관 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임기는 3년이다.
박노황 이사장은 35년간 연합뉴스에서 워싱턴 특파원, 편집국장, 마케팅담당 상무, 연합인포맥스 대표 등을 지냈다.
2015∼2018년에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매체 영향력과 재정 건전성을 향상시켰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TBS 재단 운영에 관한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실효성 있는 혁신안 마련과 신뢰받는 방송으로의 이행, 시의회 소통, 수익원 다변화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지원할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TBS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결산, 규정 제·개정 등 재단의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연합뉴스
TBS 이사장은 재단 정관 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절차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임기는 3년이다.
박노황 이사장은 35년간 연합뉴스에서 워싱턴 특파원, 편집국장, 마케팅담당 상무, 연합인포맥스 대표 등을 지냈다.
2015∼2018년에는 연합뉴스·연합뉴스TV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매체 영향력과 재정 건전성을 향상시켰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TBS 재단 운영에 관한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실효성 있는 혁신안 마련과 신뢰받는 방송으로의 이행, 시의회 소통, 수익원 다변화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지원할 적임자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TBS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결산, 규정 제·개정 등 재단의 주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