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이영수 경남도의원, 학생 통학 지원조례 대표 발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는 국민의힘 이영수 의원(양산2)이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25일까지 입법예고하는 이 조례안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통학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통학 지원대상(학교 통합·신설·이전, 과대·과밀학급, 임시 배치학교, 농어촌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재난발생지역 등)에 관한 사항, 학생통학지원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의원은 "원거리 통학 문제는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을 넘어서 교육기본법에 따른 기회 균등권 침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자녀 통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내달 12일 개회하는 제40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 산청 금서119지역대 신축현장 방문
[의회소식] 이영수 경남도의원, 학생 통학 지원조례 대표 발의
(산청=연합뉴스)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이하 건소위)는 17일 산청군 금서면 금서119지역대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건소위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가 계속 드러나는 가운데 금서119지역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혹서기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이날 점검에 나섰다.
금서119지역대 신축현장 방문 이후에는 산청 의용소방대와 함께 경호강 물놀이 관리지역 내 인명구조함, 물놀이표지판,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 설치·관리상태도 살폈다.
박해영 위원장은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