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목포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
농협전남본부는 제9회 쌀의 날을 맞아 17일 목포시청에서 시민과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홍보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박종탁 전남본부장을 비롯해 농협 양곡자재단 관계자들 등이 동참했다.

농협은 2023년도 선정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과 천사섬 신안 갯벌의 여문 쌀 등 전남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쌀 소비확대 캠페인을 했다.

쌀의 날은 쌀 산업의 범국민 가치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한 날이다.

쌀 수확을 위해서는 여든 여덟(八十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8월 18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