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후진단검사  ‘진스웰BCT’ . 사진 제공=젠큐릭스
유방암 예후진단검사 ‘진스웰BCT’ . 사진 제공=젠큐릭스
젠큐릭스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유방암 예후진단검사 ‘진스웰BCT’ 도입 병원들을 추가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진스웰 BCT를 도입하는 병원은 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진주경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총 6곳이다.

젠큐릭스는 새로 승인된 병원들에서 진스웰BCT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즉시 진행할 방침이다.

진스웰BCT는 지난 4월 중순 일반진료 목적 처방이 가능해진 이후 도입 병원들이 늘고 있다.

젠큐릭스의 진스웰BC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다. 젠큐릭스에 따르면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해 환자들의 부담이 적다.

젠큐릭스는 지난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글로벌 판매 1위인 미국 경쟁 제품과 성능을 직접 비교해 우수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