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해방 78주년을 맞아 최선희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상이 축전을 주고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최 외무상은 축전에서 "조선의 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더운 피를 아낌없이 바친 붉은군대 장병들의 고결한 투쟁 정신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돼 있다"고 밝혔다.

▲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이 지난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압바스 수반은 축전에서 "조선 해방의 날에 즈음해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를 보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나라 사이 훌륭한 관계가 더욱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조국해방 78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5일 해방탑에 화환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내각·성·중앙기관 일군(간부)들은 이날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했고, 청년학생들의 웅변모임 및 야회도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