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美대사 "건강상 이유로 한미일 회담 불참…준비 계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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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오는 18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다고 16일 말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릴 역사적인 한미일 회담에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게 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워싱턴 고위 당국자들과 협의를 하며 회담 준비와 진행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주한 대사는 주재국 정상의 자국 방문시 본국과 소통하며 일정 등을 점검하고 정상 방문 일정에 동행한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때도 골드버그 대사는 윤 대통령의 도착을 영접하고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 한미동맹 70주년 오찬, 미 국방부 청사 방문 등을 함께 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저는 이번주 정상회담을 통해 맺어질 공동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 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골드버그 대사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릴 역사적인 한미일 회담에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게 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워싱턴 고위 당국자들과 협의를 하며 회담 준비와 진행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주한 대사는 주재국 정상의 자국 방문시 본국과 소통하며 일정 등을 점검하고 정상 방문 일정에 동행한다.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때도 골드버그 대사는 윤 대통령의 도착을 영접하고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 한미동맹 70주년 오찬, 미 국방부 청사 방문 등을 함께 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저는 이번주 정상회담을 통해 맺어질 공동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 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