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이마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5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23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05억원을 158.5% 상회했다.

매출은 7조2천711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순손실은 1천3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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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