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원 현장최고위…도로교통공단서 교통정책 간담회도
국민의힘은 14일 오전 강원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두 달을 맞은 강원 지역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정하 강원도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 예정이다.

김 대표는 최고위 이후 원주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본사로 이동,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주민 공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도심 일부 구간 제한속도 상향(시속 50→60㎞)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간대별 속도제한 탄력 운영, 운전면허시험장 토요일 운영 확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교통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강원 지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도 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원주에서 강원 지역 주요 인사 입당식을 개최한다.

허인구 G1방송(강원민방) 전 사장 등이 지도부에 입당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허 전 사장 외에도 500여명이 입당원서 제출을 통해 동반입당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