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문화재단은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작 작품을 교류해 서울시민과 구리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홍보 등 다양한 자원을 교류·협력하고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직무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협력해 더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콘텐츠 개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