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7시 55분 0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2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31도, 동경 129.1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