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도 대전0시축제 즐겨라…이동지원차량 새벽1시까지 운행
대전교통공사는 교통약자들도 0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11∼17일) 휠체어 이동지원차량을 새벽 1시(기존 밤 11시)까지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제 현장인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만큼 인근 대흥동성당과 NC백화점 인근에 이동지원차량 승하차 구역을 마련했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모두가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편의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