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괭생이모자반서 항염증 성분 발견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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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생이모자반은 매년 중국 연안에서 제주 바다 등으로 대량 유입돼 해양환경을 훼손하고 양식장 시설을 파손하는 등 문제로 '바다 불청객'으로 불린다.
수거된 괭생이모자반은 일부 농가에서 퇴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폐기를 위해 많은 예산이 든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2017년부터 괭생이모자반 활용 연구를 해 바이오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 결과들을 내고 있다"며 "괭생이모자반 유래 알긴산 연구 등 소재화 연구와 효능 연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