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창원시, 읍면 시내버스 운행 중단…"시민 차량운행 자제 당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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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도로 곳곳이 침수되자 10일 오전 9시 기준 읍면지역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 중단한다고 밝혔다.
운행이 중단되는 읍면 시내버스는 48개 노선, 93대다.
창원시는 읍면지역에 산사태,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등 사례가 있고 위험 구간이 많다고 판단해 시내버스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현재 비는 잦아든 것 같지만 토사가 내려올 경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낮 12시 이후에는 가능한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도로 침수뿐만 아니라 창원천·남천·광려천 등 시내 일부 하천이 범람 위기에 놓임에 따라 시민들에게는 가급적 차량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운행이 중단되는 읍면 시내버스는 48개 노선, 93대다.
창원시는 읍면지역에 산사태,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등 사례가 있고 위험 구간이 많다고 판단해 시내버스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현재 비는 잦아든 것 같지만 토사가 내려올 경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낮 12시 이후에는 가능한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도로 침수뿐만 아니라 창원천·남천·광려천 등 시내 일부 하천이 범람 위기에 놓임에 따라 시민들에게는 가급적 차량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