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서 작업하던 50대 제작 장비에 머리 부딪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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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한 공장에서 작업자가 제작 장비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9분께 울주군에 있는 호스 생산 공장에서 50대 A씨가 쇠파이프에 고무를 감는 작업을 하던 중 쇠파이프에 머리를 부딪혔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A씨 외에 작업자 2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은 아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9일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9분께 울주군에 있는 호스 생산 공장에서 50대 A씨가 쇠파이프에 고무를 감는 작업을 하던 중 쇠파이프에 머리를 부딪혔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A씨 외에 작업자 2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은 아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