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체로 흐리고 비…영동 모레까지 600㎜ 이상 폭우
수요일인 9일 강원은 대체로 흐리고, 태풍 '카눈'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22.6도, 원주 24.6도, 강릉 21.8도, 동해 21.7도, 평창 22.4도, 태백 18.6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8∼32도, 산지 23∼24도, 동해안 25∼27도로 예상된다.

영동은 오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영서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11일까지 영동에는 200∼400㎜의 비가 내리겠으며, 많은 곳은 600㎜ 이상 쏟아지겠다.

영서 지역 예상 강수량은 100∼200㎜다.

특히 영동에는 시간당 60∼80㎜의 굵은 빗줄기가, 영서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점차 태풍이 북상하면서 오늘부터 모레 오전 사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다"며 "매우 강하고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 높은 파도, 월파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