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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중장 영입한 한화오션…해외 수주전 지휘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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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이 해군 중장 출신의 잠수함 전문가를 부사장으로 영입한다. 군함, 잠수함 등 글로벌 특수선 시장에서 수주전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8일 군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달 중순께 정승균 전 해군교육사령관을 부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해군사관학교 44기로 입학해 1991년 임관한 정 전 사령관은 해군 중장까지 지낸 엘리트 장교 출신이다.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 잠수함사령관,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등을 지내고 지난해 8월 전역했다.

    해군 출신 고위 장성이 방산 업체에 취업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화오션은 수년 전 해군 장성 출신을 고문으로 영입한 적은 있지만 중장급 인사가 사업부를 맡는 건 처음이다. 정 전 사령관은 회사 내 신설 부서인 ‘해외사업단’ 단장을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해군은 잠수함 12척을 발주하는 60조원 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2026년 계약자를 선정할 것으로 보여 한화오션과 HD현대 등 국내 업체가 수주를 준비하고 있다.

    정 전 사령관은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군함의 수출을 통한 국익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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