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0월 6~8일 고양 킨텍스에서 '경기국제웹툰페어'를 개최하기로 하고 무료입장 참관객을 사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국제웹툰페어' 10월 킨텍스서 개최…참관객 사전모집
웹툰 전문전시회인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영화·드라마·게임 등 콘텐츠 분야에서 이야기의 원천으로 주목받는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웹툰페어 행사장은 유명 웹툰 작품과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웹툰존, 웹툰 관련 학과가 참여하는 아카데미존, 웹소설·게임·출판 등 웹툰 관련 연계 콘텐츠를 다루는 웹콘텐츠존, 다양한 굿즈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굿즈&마켓존으로 구성된다.

전시회 기간 웹툰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B2B)도 진행될 예정으로, 도는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말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도는 참관객 사전 모집과 함께 전시회에 참여할 업체와 작가도 유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제웹툰페어 누리집(www.webtoon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국제웹툰투어에는 120개 웹툰 기업과 웹툰 작가가 참여했으며, 2만2천795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