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171만장 돌파→日 도쿄돔 입성…성공적 ‘REB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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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REBOOT'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트레저가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으로 향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트레저가 오는 11월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일본 팬미팅 투어 '2023 TREASURE FAN MEETING~HELLO AGAIN~TOKYO DOME SPECI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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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일본 정식 데뷔 후 처음 진행되는 팬미팅 투어를 통해 도쿄돔 무대에 오르게 된 만큼, 트레저의 탄탄한 현지 팬덤을 다시금 실감했다는 반응이다.
빌보드 재팬을 비롯 현지 매체들은 이 소식을 전하며 "일본 첫 팬미팅 투어로 도쿄돔에 입성하는 한국 최초의 아티스트"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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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규 2집 컴백에서 이어질 트레저의 일본 내 또 다른 비상이 기대된다. 앞서 'REBOOT'는 국내 판매량과 아시아?북미 수출 물량을 포함해 171만장을 기록하며 써클차트 음반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YG 측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시아 지역의 주문량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일본 시장의 상승세가 가팔랐다"며 "팬미팅 투어, 주요 도심 팝업 스토어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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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레저는 오는 5일 MBC '쇼! 음악중심', 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종횡무진한다. 이 외에도 라디오,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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