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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사상 첫 선제골…독일과 전반 1-1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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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사상 첫 선제골…독일과 전반 1-1로 맞서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본선 경기 사상 최초로 선제골을 넣고 '전차 군단' 독일을 상대로 전반을 1-1로 맞선 채 마쳤다.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 랭킹 17위)은 3일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독일(FIFA 랭킹 2위)과 경기 전반을 1-1로 끝냈다.

    콜롬비아(25위), 모로코(72위)와 1, 2차전에서 0-2, 0-1로 연달아 패한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번 대회 첫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이날 독일을 5골 이상 차이로 물리치고, 같은 시간 열리는 콜롬비아-모로코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이겨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이날 전반 6분 조소현(무소속)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다.

    이영주(마드리드 CFF)가 페널티 지역 정면의 조소현을 향해 절묘하게 찔러준 공을 조소현이 잡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뒤에 침착하게 오른발로 차넣었다.

    이 골은 한국이 여자 월드컵 본선 13번째 경기에서 처음 넣은 선제골이 됐다.

    조소현은 2015년 스페인과 조별리그 3차전에 이어 월드컵 본선에서 개인 통산 2호 골을 넣었다.

    한국이 역대 여자 월드컵 본선에서 올린 득점이 총 7골인데 그중 2골을 조소현이 넣었다.

    한국 선수의 여자 월드컵 본선 멀티 골은 조소현이 최초다.

    한국, 여자축구 월드컵 사상 첫 선제골…독일과 전반 1-1로 맞서
    우리나라는 이날 케이시 유진 페어(PDA)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최유리(현대제철), 지소연(수원FC), 조소현, 천가람(화천 KSPO)이 뒤를 받쳤다.

    또 이영주가 중원을 맡고, 수비는 장슬기(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 김혜리(현대제철), 추효주(수원FC)가 늘어섰으며 골키퍼는 김정미(현대제철)가 선발로 나왔다.

    2차전에서 콜롬비아에 1-2로 덜미를 잡혀 이날 한국에 반드시 이겨야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는 독일은 전반 42분 알렉산드라 포프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골을 터뜨렸다.

    스베냐 후트가 오른쪽에서 골 지역 앞으로 올려준 공을 포프가 훌쩍 솟아오르며 머리로 받아 넣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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